9일 신곡 '마고' 무대 최초공개...처음으로 진행되는 컴백쇼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 ⓒ시사포커스DB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약 6년 만에 첫 컴백쇼를 개최하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9일 컴백하는 여자친구가 당일 SBS MTV에서 생중계되는 GFRIEND COMEBACK SHOW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통해 새 앨범의 신곡 ‘MAGO(마고)’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무엇보다 여자친구가 컴백쇼를 개최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여자친구는 컴백쇼에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회(回)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이번 앨범의 각별한 의미에 맞게 그룹의 성장 서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 줄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선곡과 무대 구성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에 이어 멤버들의 앨범 작업 기여도가 더욱 확대된 새 앨범을 통해 여섯 멤버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 줄 뿐 아니라 '퍼포먼스 퀸' 여자친구만의 대체불가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특히 멤버들은 직접 유닛곡 작업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예린과 신비의 ‘Secret Diary’, 소원과 엄지의 ‘Better Me’, 유주와 은하의 ‘Night Drive’ 등 유닛곡을 통해 그룹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인 만큼 새 앨범 ‘回:Walpurgis Night’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이번 앨범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방시혁 프로듀서, 프란츠를 주축으로 그동안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 준 노주환, 이원종과 모노트리 황현, 13팀까지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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