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17일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아바타 티저를 연일 공개하고 있다.

6일 소속사 측은 에스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세계관 티저 영상 ‘SYNK, GISELLE’(싱크, 지젤)에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지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지젤이 가상 세계 속 자신의 아바타인 아이-지젤(ae-GISELLE)로부터 싱크 메시지를 받고 친구를 맺는 스토리가 그려져, 에스파의 세계관과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에스파의 각종 SNS 공식 계정에는 지젤과 아이-지젤의 비주얼이 담긴 티저 이미지도 공개되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젤에 앞서 윈터의 아바타 티저도 공개됐는데 ‘SYNK, WINTER’(싱크, 윈터)에는 윈터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에는 윈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 세계 속 아바타 아이-윈터(ae-WINTER)가 등장해 에스파의 방대한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데뷔 싱글 ‘Black Mamba’(블랙맘바)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