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참여 세 번째 싱글 앨범 '레디올낫(Ready or Not)' 상륙

오는 17일 신곡으로 가요계를 찾는 모모랜드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나윤, 아인, 주이, 낸시)가 2019.03.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새 앨범 ‘레디올낫(Ready or Not)’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11월 컴백대전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측은 모모랜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레디올낫(Ready or Not)’ 프로모션 계획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9일과 10일 개인 티저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11일 유닛 티저 포토, 12일 단체 티저 포토 공개와 13~14일 양일에 걸쳐 ‘레디올낫(Ready or Not)’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공개되고, 싱글 발매일인 17일에는 ‘레디올낫(Ready or Not)’ 공식 뮤직비디오 및 음원이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선보일 모모랜드의 세 번째 싱글 앨범 ‘레디올낫(Ready or Not)’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데뷔 4주년을 맞은 모모랜드가 특별하게 기획한 신보로 알려졌다.
 
앞서 싸이는 “모모랜드는 흥이 나는 음악을 더욱 신나게 잘 표현하는 결이 잘 맞는 후배로 이번 신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모곡을 들어본 후 곡이 너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작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의 참여로 모모랜드의 신곡이 더욱 유니크해짐과 동시에 완성도 높아졌다”며 "앞서 발매한 ‘뿜뿜’, ‘BAAM’, ‘떰즈업’ 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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