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999.4:1, 총 공모액 713억 원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교촌에프앤비 공모가가 1만230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713억 원으로 확정됐다.
30일 유가증권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 수요예측에 999.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 상단금액인 1만23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1109개고 이 중 91.1%인 1010개 기관이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밴드는 1만600 원에서 1만2300 원이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오는 3~4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16만주가 배정되며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