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화려한 휴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상경(35)이 10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다름아닌 5세 연하의 치과의사 김은경 씨.

김상경은 지난 6월 치과에 스케일링을 받으러 갔다가 김은경 씨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운명적인 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후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셈이다.

김상경의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 그룹은 13일 "김상경이 10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10월 7일 백년가약을 맺고 일주일 예정으로 몰디브로 화려한 후가를 다녀올 예정이다.

신혼집은 현재 김상경이 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차릴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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