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관계기관 정담회를 열고 2021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道 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및 실무진, 시 장애인체육회 유영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의 대회 준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파주스타디움, 임진각 등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장애인대회에 불편함이 없는 경기장 및 편의시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종목단체와 경기장 확인 등 세부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나누는 우정, 하나된 감동, 평화의 파주’라는 대회 슬로건 처럼내년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도민이 화합할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