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생 '고미래' 첫 스틸 공개...자체 발광 '분위기 여신' 등장

'바람피면 죽는다' 속 연우 현장스틸컷 / ⓒKBS
'바람피면 죽는다' 속 연우 현장스틸컷 / ⓒKBS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청순미와 청량미 넘치는 미대생 ‘고미래’로 변신한 연우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제작진 측은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청순미 넘치는 ‘분위기 여신’ 고미래(연우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래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맑고 투명한 비주얼을 발산해 눈길을 모은다. 조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체 발광 미모를 자랑하는 미래는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듯하다.
 
손에 든 의문의 종이를 바라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마치 ‘대학 잡지 표지 모델’을 떠오르게 만드는 ‘분위기 여신’ 미대생 ‘고미래’가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 측은 “연우는 청순한 아름다움과 청량한 에너지를 가진 미대생 ‘고미래’로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밝은 미소 뒤에 숨겨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고미래’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체 발광 ‘분위기 여신’으로 변신한 연우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조여정-고준 그리고 김영대-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연기자 군단이 캐스팅돼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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