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세 일본 국적 지젤·만 18세 중국 국적 닝닝

걸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좌)과 지젤(우) /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좌)과 지젤(우)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 멤버 닝닝과 일본 국적인 지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30일 에스파의 소속사 측은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지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만 20세인 지젤은 탄탄한 랩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국적의 멤버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또 전날에는 멤버 닝닝(NINGNING)을 공개했다. 올해 만 18세의 중국인 멤버로 탁월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내달 데뷔하는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에스파는 SM이 2014년 걸그룹 레드벨벳 이후 6년 만,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는 총 4명은 이날 공개된 닝닝과 지젤 이외에도 윈터와 카리나가 먼저 대중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걸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위)과 지젤(아래) /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위)과 지젤(아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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