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 선정’
‘안전한 물 공급 수질향상 성과’

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 제11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주최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10월 20일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고양시는 전국최초로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소비 위축에 따른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함은 물론 노후관 교체. 불록시스템 구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완공목표로 노후관의 블록구축, 관망기술진단, 수도요금 현실화, 노후 상수관로 약 70km 교체공사를 국비 포함 총 500억원의 사업비로 6개 급수구역(고양, 벽제, 관산, 일산, 중산, 고봉)을 대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훈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노후관으로 인한 불안감 및 불편함으로부터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수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망관리, 노후관로 교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물 복지 향상 및 상수관 노후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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