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등 종회무진...특유의 입담과 뇌섹남 매력 '드라마로'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을 확정 지은 주우재 / ⓒ시사포커스DB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을 확정 지은 주우재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일 소속사와 제작사 측은 “주우재가 MBC 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주인공이 ‘쓰레기 인간 감별’이라는 의외의 기능을 탑재한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우재는 극중 예슬(윤보미)이 첫눈에 반할 정도로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스펙을 갖춘 훈남 치과 의사 한유진을 연기한다. 그는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심쿵 로맨스 케미를 유발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우재는 특유의 입담과 뇌섹남 매력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유튜브 활동도 활발히 하는 한편,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MBN ‘설렘 주의보’, ‘최고의 치킨’, TV조선 ‘학교 기담-8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캐릭터 변신과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주우재가 이번에는 어떠한 매력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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