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 트리오, 오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 출전할 수도 있다

가레스 베일, 오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출전 가능성/ 사진: ⓒ게티 이미지
가레스 베일, 오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출전 가능성/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가레스 베일(31, 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출전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케인-베일이 함께 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지 7년 만에 이번 시즌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아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곧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6골 1도움으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득점 공동 선수, 케인은 3골 6도움으로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매채는 “지난 시즌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로베르토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로 수비수들을 무너뜨렸다. 맨체스터 시티도 라힘 스털링-세르히오 아구에로-케빈 데 브라위너가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이런 트리오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일이 합류한 ‘KBS’ 라인이 EPL에서 치명적인 트리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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