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 공중보행로인 ‘서울로 7017’에 가을 꽃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핑크뮬리 꽃밭을 산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역 앞 공중보행로인 ‘서울로 7017’에 가을 꽃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핑크뮬리 꽃밭을 산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로 가을꽃길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을 만끽하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로 가을꽃길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을 만끽하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로 7017‘에 조성된 가을 꽃길 구절초 꽃밭을 보며 가을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로 7017‘에 조성된 가을 꽃길 구절초 꽃밭을 보며 가을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로 7017‘에 조성된 가을 꽃길에 국화꽃밭이 아름답게 조성되어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로 7017‘에 조성된 가을 꽃길에 국화꽃밭이 아름답게 조성되어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자 ‘서울로 가을 꽃길’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자 ‘서울로 가을 꽃길’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서울 도심 복판에서 꽃길을 산책하며 가을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역 앞 공중보행로인 ‘서울로 7017’에 가을 대표 식물인 핑크뮬리, 댑싸리, 구절 초, 황화코스모스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주는 ‘서울로 정원문화 활성화 모임’을 운영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 중 시들거나 병든 식물을 살펴보고 원인과 해결 방안을 상담해주는 ‘식물상담’, 시민이 빈 화분을 가져와 식물을 채워가는 ‘텅 빈 화분, 꽉 찬 화분’, 시민의 성향검사를 통해 맞는 식물을 찾아주는 ‘나의 반려식물 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로 가을 꽃길’은 10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꽃길 곳곳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가을 만찬과 캠핑 주제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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