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티저 속 '아련 눈빛'의 범규

새앨범 타이틀곡 티저영상 속 범규의 모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새앨범 타이틀곡 티저영상 속 범규의 모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 앨범 타이틀곡 티저를 최초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첫 번째 티저 영상의 주인공은 범규로, 영상은 단풍이 물든 나무 아래 앉아 있는 범규를 비추며 시작된다. 화면이 클로즈업되면서 천천히 고개를 들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범규의 눈빛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청량한 플럭(pluck)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배경음악이 영상의 몰입도를 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접속이 늘어난 지금의 사회상, 그리고 급이 다른 청량함을 그려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다른 멤버들의 티저와 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꿈의 장’ 시리즈로 음원, 음반, 해외 반응 등에서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한층 더 청량해진 모습을 담은 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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