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제주편에 4페이지 수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최근 편찬한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현대사 현장 기록Ⅳ' 제주편에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가 소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최근 편찬한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현대사 현장 기록Ⅳ' 제주편에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가 소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제주 삼다수 공장이 역사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료로 활용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 현장기록'에 포함됐다. 

8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최근 편찬한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현대사 현장 기록Ⅳ' 제주편에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가 소개됐다.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는 총 4페이지에 걸쳐 소개 됐고 먹는물관리법 개정 및 공사설립 등 제주삼다수의 역사와 배경이 게재됐다. 또 제주삼다수의 시장점유율 해외수출 등이 담겼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미래 후손들이 역사를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했다"며 "역사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료로 활용하는 데 도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현대사 현장기록 게재가)삼다수 공장이 중요한 역사적 시설이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사 현장기록Ⅳ 제주편에는 제주지역 22곳의 역사적 현장이 소개 됐고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 이외에 항일운동기념탑과 이중섭거리, 제주4.3수악주둔소, 구 육군 제1훈련소, 제주공항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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