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포텐 핵폭발...'러블리 핑크 끝판왕' 예고

'불새2020' 주연을 맡은 홍수아 현장 스틸컷 / ⓒSBS
'불새2020' 주연을 맡은 홍수아 현장 스틸컷 / ⓒSBS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홍수아의 SBS 새 아침극 ‘불새 2020’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러블리 핑크 끝판왕’ 등극을 예고한다.

7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홍수아는 사랑스러운 워너비걸답게 화려한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긴 웨이브 머리와 핑크색 원피스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를 향해 화사한 미소와 손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업되게 만든다. 특히 지나가는 사람마저 퐁당 빠질 것 같은 호수처럼 맑은 눈동자가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홍수아는 빼어난 미모와 든든한 재력 모두를 갖춘 채 운명처럼 찾아온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솔직 당당하게 직진할 것을 예고한 상황. 이에 홍수아가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낼 ‘직진단심녀’ 이지은 캐릭터와 눈부신 활약에 관심이 절로 모아진다.

특히 홍수아는 “좋은 가정환경에서 고생없이 자란 지은이는 똑똑하고 따뜻하며 순수한 소녀 같은 모습에 당당한 걸크러시 면모까지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고난과 역경을 씩씩하게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펼쳐질 세훈(이재우 분), 정민(서하준 분)과의 삼각관계도 기대해달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덧붙여 “원작을 집필하신 이유진 작가님의 대본은 말 할 것도 없이 재밌고, 이현직 감독님의 연출은 예쁘고 섬세하다”며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불새 2020’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