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앞두고 가상세계 사이버(?) 멤버들 모습 공개...청량감

오는 2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TXT멤버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는 2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TXT멤버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BTS 동생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6일 소속사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VR 버전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가상세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온라인 접속이 늘어난 지금의 모습처럼, 다섯 멤버 역시 아무런 제약이 없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블록을 활용한 배경이 돋보이는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남다른 비주얼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휴대폰 화면 형태로 구현된 이번 콘셉트 포토는 홈페이지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해 잠금 화면을 풀어야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픽셀 아트 역시 첫 번째 픽셀 아트에서 등장했던 ‘5:53’이라는 숫자가 다시 나타나 숨겨진 의미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1 : Blue Hour’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지난 5월 발표했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더욱더 청량해진 콘셉트를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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