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사기진작 차원, 자매결연 맺고 사회복귀 돕기도”

지난 설에 부영그룹이 1군단에 설 위문품 전달식을 하던 모습.ⓒ부영그룹
지난 설에 부영그룹이 1군단에 설 위문품 전달식을 하던 모습.ⓒ부영그룹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부영그룹이 명절을 맞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21년째다.

3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21일부터 24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1군단, 육군 25사단)에 과자 선물세트 26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진행했다. 

부영그룹의 군부대 위문품 전달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했고 올해 까지 기증한 위문품은 7만85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본지에 “1997년부터 이번 위문품 전달한 군부대들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위문활동과 전역 후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며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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