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빠르면 3주 만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손흥민 10월 A매치 휴식 후 복귀 전망/ 사진: ⓒ게티 이미지
조세 무리뉴 감독, 손흥민 10월 A매치 휴식 후 복귀 전망/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28)이 10월 A매치 휴식기 후 복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16강 첼시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A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전만 소화한 후 후반전에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됐다. 5경기 연속 선발로 체력 안배를 위한 교체로 예상됐지만,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알려졌다.

A매치는 내달 둘째 주와 셋째 주에 걸쳐있고,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않았다. 손흥민은 런던에서 회복과 휴식에 집중하고 빠르면 3주 만에 복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 시기는 오는 10월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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