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9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정부가 유독 북한에 관해서는 왜 이렇게 관대한 입장을 취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지난번 개성에서 남북 연락사무소가 폭파됐을 때도 정부는 굉장히 모호한 태도를 취했고 이번 사태에도 똑같은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얘기를 과거에 누누이 해도던 분인데, 왜 유독 이번은 아무 말도 안하고 있느냐"며 "대통령께서 언론에 직접 나와서 사태 전말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영상촬영/편집/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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