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기간 방범CCTV 집중관제·비상의료기관 지도 정보 제공 -

 

세종시 추석연휴기간 방범cctv 집중관제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추석연휴기간 방범cctv 집중관제 / 세종시 제공

[세종 · 충남 / 이현승 기자] 세종시가 세종엔을 통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범CCTV 집중관제와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한 비상의료기관 정보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범CCTV 집중관제는 추석 연휴기간 도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내 설치된 2,478개의 방범용 폐쇄회로(CC)TV에 대한 고장수리, 장애물 제거, 촬영 각도 조절 등을 마쳤다.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시는 연휴기간 시민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137개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약국의 진료과목, 운영일·시간 등의 상세한 정보를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추석 의료기관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다음 등에서 ‘세종엔’을 검색한 후 접속하면 된다.

세종시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명절 기간 중 방범CCTV의 집중관제와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한 의료기관 정보제공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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