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속초 명소를 다양하게 조망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견본 주택을 열고 분양중이다. 

2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건설중인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전용면적 21~128㎡의 실거주부터 숙박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 견본주택을 속초시 조양동에 오픈하고 분양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속초 명소가 한눈에 들어논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선 동해바다를 비롯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췄다. 특히 총 570실 중 98%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객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여기에 단지 최상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도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공용 휴식공간, 호텔식 로비 및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호텔식 설계와 서비스를 적용해 임대인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역 관광지와 접근성도 용이하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대해수욕장 등이 위치해 있고 설악산 국립공원과 청초호, 속초해수욕장도 가까운 곳에 있다. KTX 속초역(가칭)이 2027년 개통 될 전망으로 용산역까지 70분 대 접근이 가능해 교통환경 개선될 전망이다.

이 곳은 주변에 공공기관과 도심권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속초해양경찰서가 위치해 있고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공공기관과 속초 도심권과 거리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임대뿐만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의 활용까지 가능해 투자 수요들의 관심이 높다”며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