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자율참여로 광복절 경축식 의미 드높혀

광주광역시는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15일 오전10시 광주시민회관에서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 광복회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과 공무원등 각계인사 7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시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율참여를 신청한 시민40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경축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시는 제59주년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1일부터15일까지 국기달기 홍보캠페인을 중점 전개하였으며, 8월14일부터 15일까지 전가구. 전직장은 물론 가로변에 국기를 게양토록 하였다. 그리고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하여 8월14일부터 8월16일까지 시내버스를 무임 승차토록 하고, 광복절 당일에는 시립민속박물관과 우치공원내 동물원을 무료 이용토록 하였다. 한편,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경축식에 앞서 반명환 시의회의장외 기관. 단체장 및 광주광역시 간부와 함께 광주공원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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