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이 우유에 스며들었다. 

22일 롯데푸드 파스퇴르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업해 코로나19 예방캠페인에 동참했다.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 990ml 제품에 마스크 착용 경각심과 코로나블루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국민 응원 문구 등을 담았다. 

우유에는 ‘소중한 여러분, 마스크 썼우유?’라는 우유와 마스크 착용을 일깨우는 언어유희를 적용했고 아래로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감염병을 예방합시다'와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문구를 삽입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국민 모두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이번 캠페인 참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공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이전에도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에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 소개를 안내하는 등 우유병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