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천물놀이장 개시로 코로나19 지친 마음 위로’

금촌동 서원마을 공릉천물놀이장 야간 경관조명[사진/파주시]
금촌동 서원마을7단지 앞 공릉천물놀이장 야간 경관조명[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수도권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지친 시민들에게 공릉천 야외 물놀이장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경관조명을 2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릉천 몰놀이장 내 야간 경관조명은 오는 10월 말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고 경관조명을 관람해야 한다.

공릉천 물놀이장은 지난 3월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해 올여름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고 지난여름,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인한 공릉천변 침수 등으로 운영하지 못했다.

끝으로 이종칠 체육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하는 많은 시민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기억에 남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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