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택지지구 A6BL 공동주택사업, 최고 29층, 총 626세대 규모로 조성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 ⓒ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 ⓒ금호산업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금호건설이 경산 하양 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전매 강화 규제를 받지 않는 마지막 수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938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며, 고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이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가 진행 중이고, 명문학교인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공사중)될 예정이다.

2억원대 초반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해 짧은 전매 및 세재 혜택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구 내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 소형 타입으로 구성해 시세 대비 저렴한 2억원에서 2억2500만원대이다.

대부분 타입에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bay 신평면(일부제외)을 적용해 맞통풍 및 공간활용과 서비스 면적도 넓어 중대형처럼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고,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는 금호건설 측의 설명이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규제를 피한 전매 1년 수혜 단지로 분양가도 저렴해 젊은 20~30대 신혼부부 및 실수요자들에게서 문의가 많다”며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이 있고,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대형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가며, 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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