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근린공원에서
[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꽃무릇이 만개하는 계절이다. 서울의 강서구 한 근린공원에도 활짝 피어난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여름의 장마가 끝날 즈음에 붉게 피어나는 꽃무릇으로 인해 초록의 숲속에 화려함이 더해진다.
남쪽의 따뜻한 지방이나 사찰 인근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꽃무릇이 이제 서울의 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된 것은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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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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