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초.낙민초.화정역 광장 설치'

고양시, 낙민초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 설치[사진/고양시]
고양시, 낙민초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 설치. 사진/고양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행신초.낙민초 등 3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시범설치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꾸준하게 증가하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걷는 사람들(스몸비족)을 보호는 물론 폭넓은 보행자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바닥신호등 을 설치 운영한다.

이쁜 만 아니라 민식이 법 통과 후 어린이보호구역의 기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그동안 교통안전공단 분석을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운데 보행중 사망자의 비중이  2018년보다 2019년 비중이 71.4%로 늘어났다. 특히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으면 시야 폭이 56%감소하고 전방 주시율은 85%나 떨어진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시범설치 후 모니터링하여 보호구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추가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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