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국방부장관 서욱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9월 16일 열린 국방부 장관 서욱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홍준표 의원이 국방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휴가 의혹과 관련 "입장표명을 한 것에 대해 시중에서는 국방부가 아니라 추방부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가 나라를 지키는 게 아니라 추미애를 지킨다고 한다. 그런 말이 나돌 정도로 군 위상이 폭락했다"고 비꼬았다.

또 홍 의원은 "그냥 국방부는 조용히 있다가 검찰수사 결과를 보면 되는데 왜 정치의 중심에 들어오나" 그리고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앞서 국방부는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절차상 문제는 없다"는 발표를 했던 바 있다.

영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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