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신규 아파트…5년 만에 재개되는 신규 분양으로 기대감 ↑

충남 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조감도. ⓒ대방건설
충남 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조감도. ⓒ대방건설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18일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RM9 블록에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내포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브랜드 단지로, 전체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8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 내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진행 중인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의 혜택을 제대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2년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 기본적인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는 대방산업개발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도보권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있으며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안전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방산업개발은 이 아파트에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했는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 및 더블 펜트리, 와이드 팬트리를 적용했다. 또한 입면분할 창호 시공으로 실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입면특화 설계로 조망권 및 채광권을 최대로 확보했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며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식 시설을 바탕으로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독서실,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키즈룸 등을 구현했고, 홈 스마트 케어가 가능한 KT GiGA IoT 홈 서비스도 가구마다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홈 네트워크 기기 및 IoT 가전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18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서 개관한다. 안전 관람을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매뉴얼을 적용해 운영되며, 견본주택 내·외에는 손 소독제, 체온계, 일회용 장갑 등이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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