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가을을 만끽하며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진/강종민 기자
상쾌한 가을을 만끽하며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진/강종민 기자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추는 한강변 자전거길을 시원하게 달리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추는 한강변 자전거길을 시원하게 달리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가을의 선선한 날씨에 가족단위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가을의 선선한 날씨에 가족단위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대부분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달린다.   사진/강종민 기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대부분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달린다. 사진/강종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한강공원 반포지구는 잔디공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한강공원 반포지구는 잔디공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청명한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주말의 한강변은 완연한 가을날씨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추는 가을을 만끽하며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한강변 자전거길로 몰려들었다. 답답해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왔다는 주부 학부형은“사회거리두기 2.5단계로 어디 갈곳도 마땅찮고 자전거라도 타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줄려고 나왔다”고 한다.

또 한 동호인은 “코로나19로 짜증스럽고 답답함을 자전거로 달리면서라도 풀어야 직장에 가서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상쾌한 가을을 느끼기 위해 자전거로 쌩쌩 달리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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