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김병철 기자] 09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 대책 위원 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에 관련해 제보한 현모 씨에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씨의 제보를 공익신고가 아니라고 보지만 권익위 법이 아닌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르면 공익신고가 된다고 보여지고 현 병장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 의원이 공익제보를 한 현 병장을 범죄자 취급하면서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하고 젊은이의 정의로운 공익신고를 겁박해서 힘으로 누르려하고 있다"며 "실명 공개를 하고 좌표를 찍으니 문빠들이 득달 같이 달려들여 인격을 비난하고 겁박하는 상황을 21세기에서 목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당직사병 명예를 훼손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라 말했다. 

영상편집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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