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1위 김요한 합류...완전체 내달 출격

내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위아이 / ⓒ위엔터테인먼트
내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위아이 / ⓒ위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보이그룹 위아이(WEi)가 내달 5일 데뷔 날짜를 확정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2일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유성을 보게 된 요한과 대현, 준서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곧이어 밤하늘에서 빛을 발하며 지상으로 내려온 나비와 마주한 동한, 석화, 용하의 모습이 그려졌고, 그들의 손에 있던 유성과 나비가 다시 하늘로 솟구치며 완전체 위아이의 모습이 드러났다.

위아이는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으며, 마치 광활한 우주를 향해 가는 듯한 의미심장한 엔딩과 'First Sight'라는 단어가 담겨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위아이는 위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장대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레인즈(RAINZ)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김동한 역시 장대현과 같은 시즌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이후 그룹 JBJ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2018년 6월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특히 김요한과 강석화는 ‘프로듀스 X 101’ 출신으로, 김요한은 최종 순위 1위에 올랐다. 강석화는 프로그램 종영 후 지난해 8월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