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캠핑장 카라반 등 활용 등 자가격리 공간 활용'
'한 달간 확진자 가족간 전파 48% 확인'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가족 간 감염확산이 50% 육박한다면서 안심 숙소를 마련하여 운영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가옥 내 격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2차 감염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위해 킨텍스 캠핑장 카라반과 인근 야영장 부지 20실을 활용하고 만약 더 늘어날 경우 시 소유경로당 40개소까지 포함하여 격리수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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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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