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페이스북)에 해당 사실 올라와 비난 쇄도
???????네티즌들, “개념 없는 X, 인성 쓰레기” 등 질타

지난 5일(토)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과 섬진강고수부지가 맞닿은 드론교육장에서 골프를 친 남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출처=네티즌 A씨 페이스북
지난 5일(토)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과 섬진강고수부지가 맞닿은 드론교육장에서 골프를 친 남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출처=네티즌 A씨 페이스북

[전남 동부/양준석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초속 35m를 동반한 강력한 바람과 비를 몰고 온다는 소식에 온 나라가 긴장했다.

이 같은 태풍소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전남 광양시 다압 ‘드론 교육장’에서 골프 샷을 날린 남자에 대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5일(토) 오후 섬진강 고수부지에 위치한 드론 교육장에서 대낮에 버젓이 골프공을 치며 드라이버샷을 계속 날린 남자에 대해 네티즌들이 강한 성토와 함께 거센 비난을 퍼 붓고 있다.

더구나 고수부지 바로 옆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인 탓에 행여라도 사람들이 골프공에 맞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 이어진 탓에 비난은 더욱 거세다.

이 같은 몰상식한 사실은 그 옆을 지나던 네티즌 A씨가 골프 치는 남자의 행동을 영상촬영을 하여 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수해를 입은 고수부지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쪽을 향해 드라이버 샷을 계속 날리고 있었다”고 비난하면서 “상식 없는 미친 X”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날아오는 골프공에 맞으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데 개념 없는 X이다”면서 “실력을 프로 인성은 쓰레기 였다”라고 일갈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도 비고 마음은 삐뚤어진”, “진짜로 정신 빠진 X, 뇌가 골프공에 맞았나 보네” 등 비난일색으로 해당 남성을 향해 비판의 글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