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천(하천명) 범람으로 강변 고수부지 물에 잠겨
9호 태풍 이어 10호 태풍 직격탄 맞아 농작물 피해 심각

7일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경주 서천(하천명)이 범람해 시민들의 산책로인 고수부지가 완전히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7일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경주 서천(하천명)이 범람해 시민들의 산책로인 고수부지가 완전히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많은 비로 인해 흙탕물이 파도를 일으키며 흐르고 있다. 사진/ 김대섭 기자
많은 비로 인해 흙탕물이 파도를 일으키며 흐르고 있다. 사진/ 김대섭 기자
평소 자동차가 통행하던 지하차도가 불어난 강물로 물에 잠겨 차량통행을 금지 시키고 있다. 사진/ 김대섭 기자
평소 자동차가 통행하던 지하차도가 불어난 강물로 물에 잠겨 차량통행을 금지 시키고 있다. 사진/ 김대섭 기자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다리가 끊어진 모습. 사진/ 김대섭 기자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다리가 끊어진 모습. 사진/ 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7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경주지역에는 하천 곳곳이 범람하고 수확을 앞둔 사과 등 과일들이 강한 바람으로 떨어지는 등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지 몇일 만에 10호 태풍 '하이선'이 경주지역을 강타해 그 피해는 더욱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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