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 재현 우리말 웅변-
-영어웅변. 백일장 대회-

 

(사) 충청북도 도의선양협의회 임원진  / 이현승 기자
(사) 충청북도 도의선양협의회 임원진 / 이현승 기자

[세종 ㆍ충남 / 이현승 기자] 사단법인 충청북도 도의선양협의회 (회장 권인식)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 의한 도의 사회를 이루고 직지문화를 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12회 청주시장배 차지 웅변.백일장 대회가 지난 5일 오전 9시30분 청주시민정보센터 3층서 영상대회로 개최됐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미리 참가자들의 웅변 모습 영상을 접수를 받았고 접수된 영상을 토대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권인식 회장은 직지는 직지심체요절이라는 불교 교리 책으로 고려국 청주목 흥덕사에서 백운화상을 비롯한 대덕스님들이 금속활자를 고려우왕 1377년 세계에서 제일 먼저 발명하여 그 금속활자로 인쇄한 책으로 우리 청사에 길이 빛날 쾌거라고 말했다.

또한 본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더욱 노력해 이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참가한 여러분에게 코로나19로 움추렸던 기상을 다시 펼치고 자신은 물론 기족과 사회에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숨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주길 당부했다.

명예대회장인 강대식 고문은 직지의 탄생지 흥덕사지를 성역화 하여 관광화 함으로써 모든 세계 사람들이 직지의 고장 청주를 탐방하게 하여 명실공히 이 고장을 문화 관광 도시로 탈바꿈 시켜 시민들이 보다 잘살 수 있게 하자는 홍보를 더욱 열심히 하여야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닦고 연마한 실력을 다해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인상 상임고문은 청주시의 시정 목표아래 시민 단합과 상호 협조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로 모든 도민이 잘 살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이때 (사)충청북도도의선양협의회에서는 시장배 차지 직지문화 재현 웅변 및 백일장 대회를 통하여 충북의 위상을 드높이는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들은 그간 웅변 연습을 하고 글을 짓고 많은 노력을 하였으리라 생각한다며 비로 이와 같은 과정이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성공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38명이 응시하였고 영어웅변 24명 한글웅변 14명이 참여하여 사자후를 토하며 자웅을 펼쳤다.

이날 수상은 대성여상 2학년 황예란 학생이 영예의 전체 대상을 차지했으며 타 단체상등 수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로 상장이 우송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의 영상 모습  / 이현승 기자
대회에 참여한 학생의 영상 모습 /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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