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김병철 기자] 09월 0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 조정 회의에서 한정애 정책위 의장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료계 협상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한 정책위의장은 "우리당은 원점에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은 유효하다. 당정은 의료진과 협상의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다"며 "범투위에서 진전된 협상안이 도출된다면 현재 의료계에 내려진 행정 처분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절한 처리방안이 마련되도록 논의할 것" 이라며 "범투위에서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결론이 내려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정책위장은 "국회 내는 특위 구성을 통해서 전달체계 개편 수련환경개편 지역 가산수가의 신설 등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열린 마음에서의 논의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영상촬영/편집/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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