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출발'
'감동행정 실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일명 ‘립뷰(lip-view)’입 모양과 표정이 훤히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청각장애인의 불편을 해결하고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고려하여 각 구청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전 국민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간혹 민원실을 찾는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투명 마스크 착용 후에는 편하게 민원인의 편의를 도와드릴 수 있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투명마스크 비치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소통하고 배려하는 감동 행정을 실천하며 민원실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고양시, '코로나19 확산세 "총력 대응" 수도권 2.5단계 적극 동참'
- 고양시,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법 개정으로 그린뉴딜 확산 앞장'
- 고양시, 고양페이 특별인센티브 이벤트 연장 최대 10% 지급
-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 고양시, 간편한 '발신자 전화번호'로 코로나19 관리
- 고양시, 경기일자리재단 유치, 관내 교육기관 들과 총력전 돌입
- 고양시, '거리두기 2.5단계' 마을축제 지원사업 모두 취소
- 고양시,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 차단 위한 '안심 숙소' 운영
- 고양시 "1133억 원 추경예산...지역경제 회복에 전력"
이윤택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