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가구...생필품 지원'
'유선 안부 확인과 더불어 비접촉 전달'

금촌3동 폭염취약계층에 지원물품 전달[사진/파주시]
금촌3동 폭염취약계층에 지원물품 전달[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이용재 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고 '시원한 금 3 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촌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비대면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여름 이불과 마스크, 손 소독제, 쌀 등을 지원했다. 현재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유선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가정방문 시에도 직접 접촉하지 않고 문고리에 물품을 걸어두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금촌 3동 이용재 동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넘쳐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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