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유치'
'지역 3선 의원 재선의원 파워 느껴'
'최종환 시장의 정무능력 발휘 합의 이끌어'

파주시와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파주시]
파주시와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 최종환 시장은 28일 파주시민의 염원중에 하나인 대학병원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3회 연속)이며 2019년 기준 국가고객 만족도(NCSI) 병원부문 4위, 美뉴스위크 세계 100대 병원(국내 6위)에 선정됐던 아주대학병원을 유치하여 건립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형주 아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박재호 법인사무처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윤후덕 국회의원(3선).박정 국회의원(재선)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 함께[사진/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윤후덕 국회의원(3선).박정 국회의원(재선) 박형주 총장 등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 함께[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아주대학병원에 빈틈없는 행정.재정 등 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함은 물론 국립암센터 중심 혁신의료연구센터 및 의료바이오기업 유치를 통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4차 산업 중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개방형 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구 50만 명을 눈앞에 둔 시점에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을 유치하여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과감한 결정과 혁신적인 사고를 토대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갖춘 국내 최상위권 대학병원을 유치했다.
 
그간 파주시는 경기서북부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미리 내다보고‘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수시로 협력을 하여 명품자족도시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결실을 보았다.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파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대학병원을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시설·장비를 구축해 파주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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