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이벤트 9월30일까지 연장'
'고양페이 8월 호응 좋아'

고양페이 인센티브 특별 이벤트[사진/고양시]
고양페이 인센티브 특별 이벤트[사진/고양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고양페이 특별인센티브 이벤트 기간을 8월에서 9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하여 100만 원 충전 시 최대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특별이벤트 기간 연장 의미는 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부담완화와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윈윈(WIN-WIN) 할 기회를 제공하고 8월 한 달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여론을 연장하여 시민들과 함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양페이는 처음 4월에 도입해 일반발행 1,026억 원을 기록하며, 10억원 이하 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선택과 집중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앞으로 모바일 결제와 교통카드 기능까지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 8월 한 달간 고양페이를 많이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양페이 인센티브 특별이벤트 연장이 코로나 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페이 카드 발급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본인인증이 가능한 휴대폰과 신분증을 갖고 관내 농협 57개소(원당 농협, 축산 농협 제외)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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