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 돕자”… 기업들 온정 이어져
“집중호우 피해지역 돕자”… 기업들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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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삼양‧휴온스‧홈앤쇼핑‧롯데제과, 구호단체‧재단 등에 성금 및 성품 전달
구례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하고 있는 모습. /시사포커스DB
구례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하고 있는 모습.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각 기업들이 구호재단‧단체 등을 통해 수재민지원 이나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수재민 및 소외계층 지원과 농산물 판로 개척 등에 스인다.

한샘은 25일 장마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 원을 출연했다.

이번 기금은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판로 및 먹거리 지원 등 피해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된다.

한샘은 이외에도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수해로 훼손 됐던 삶의 터전을 되찾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24일 수해 복구를 위해 2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다.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를 기부했다.

삼양이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충북, 전북 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들의 구호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 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장 장마에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 수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24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및 계열사는 2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천시로 전달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 및 지역사회 곳곳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역대 최장기간 장마 후 이어진 폭염과 코로나 19 확산까지 이어지면서 수해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홈앤쇼핑과 김수미김치로 유명한 나팔꽃에프엔비가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에 써달라며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지역의 복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있는 현시점에서 수해복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수해지역 이재민 및 수해 복구 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와 햇살마루에 퀘이커 등 제품 1400박스를 전달했고 14일과 18일에는 밀알복지재단, 밝은청소년 등에 몽쉘 등 제품 약 40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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