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8월 25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발언하고 있다.

소 의원은 추미애 장관을 향해 "장관님 답변 방식에 이의를 좀 제기하려 한다"며 장관님이 본인의 문제이니까 억울하고 거리낌이 없다 해도 답변을 이렇게 할수 없느냐 "지금 수사 중인 사건입니다. 재판중인 사건입니다. 사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말씀사안에 대해 '충분히 경청하겠지만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이해해 달라'라고 하기 어렵나"라고 추 장관에게 물었다.

또 추 장관에게 (장관님도)"법규정대로 해야 한다고 하며 본인의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서 자꾸 억울하다 하면 일선 검찰 입장에서 영향을 받을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영상촬영/ 김병철 기자. 편집 / 박상민 기자
영상촬영/ 김병철 기자. 편집 / 박상민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