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8월 24일에 열린 열린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강욱 대표는 미래통합당을 겨냥 "극우세력에 기생하려는 당내 사람들부터 모두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극우 선동을 일삼던 일부 종교집단이나 사회단체 유튜버들을 강력한 우군으로 연대해 성장하게 했던 과오를 지적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당의 이름을 바꾸고 지도부를 교체했다고 이런 과오가 씻긴 것은 아니다"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태도로 어물적 넘기려 하지말고 전광훈 목사 및 일부 정치인들과 준동하는 극우세력과 확실히 단절했다는 것을 국민이 납득하도록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촬영/편집/ 권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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