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문화 위해, 기술력 바탕 제품 지속 출시 계획”

SPC가 파리바게뜨에 약 350억 마리 유산균이 함유된 '그릭 요거트 레몬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유산균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이다. ⓒSPC
SPC가 파리바게뜨에 약 350억 마리 유산균이 함유된 '그릭 요거트 레몬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유산균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이다. ⓒSPC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케이크도 유산균 유행에 동참했다.

20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토종 생유산균 을 담은 '그릭 요거트 레몬 케이크'를 출시했다.

그릭 요거트 레몬 케이크는 스폰지 케이크의 일종이다. 진한 그릭요거트와 생크림이 층을 이루며 조화롭게 구성 됐다. 또 여기에 레몬·유자잼이 추가돼 상큼함을 더했다. 이 중 그릭요거트에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해 특허 받은 토종 생유산균 3종(SPC SNU 72-1·70-2·70-3)이 함유됐고 유산균수는 약 350억 마리에 달한다고 SPC측은 설명했다.

SPC 관계자는 본지에 "건강한 식문화에 일조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케이크를 선보인다"며 "향후에도 SPC만의 고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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