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김병철 기자] 08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검찰 출석과 관련해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유상범 의원은 "기동민 의원이 라임사태 주범인 김봉현으로부터 수 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고, 당선 축하 명목으로 고급양복도 선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6월 언론에 보도되고도 2개월이 지난 최근에서야 기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다" 며 "검찰의 거북이 수사진행은 신중한 수사라기보다는 여당 의원 봐주기라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늦장소환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동민 의원은 떳떳하다면 법 앞에 국민 앞에 지금 당장이라도 검찰과 언론 앞에 서서 아무련 관련이 없다 향변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즉각적인 검찰 출석과 성실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영상촬영/편집/ 김병철 기자
영상촬영/편집/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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