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8월 21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관련해 "작금의 사태는 전광훈 사태라 불러야 마땅하다"며 "정부는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광훈 목사를 비롯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은 주류 기독교의 탈을 뒤집어쓰고 보란 듯이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며 "전 목사의 삐뚤어진 정치관, 과도한 정치 의식 때문에 대다수의 선량한 종교인 신앙인들의 명예와 자존심이 짓밟히고 있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수도권 인구가 많고 신자 파악이 잘 안되고 여러 가지 방해 행위가 있어서 더 위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방역을 방해한다든지 안전수칙을 안 지킨다든지 자가 격리 규칙을 안지키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한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영상촬영/김병철 기자.  편집 / 박상민 기자
영상촬영/김병철 기자. 편집 / 박상민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