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평형 중심 544가구…젊은 실수요자 주거환경 개선 취지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_투시도ⓒ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_투시도ⓒ대림산업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의 실내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게 됐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김포시 통진음 마송택지 개발사업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는 소형으로만 평형을 구성해 젊은 실수요자 주거환경 개선한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3㎡A 202가구 ▲53㎡B 107가구 ▲59㎡A 183가구 ▲59㎡B 52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대림산업의 내력벽을 최소화 하는 C2하우스를 적용했고 대형 팬트리와 세탁 및 건조를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 등이 적용됐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인근 도로교통망 확충이 지속돼 수도권 외곽 이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주변에 전기자동차 연구단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등을 유치하는 대곶지구와 접근성이 좋다. 또 마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와도 인접해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작년 마송택지지구에 한 차례 아파트를 공급해 13일만에 분양을 마친 경험을 살려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했다"며 "이 지역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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