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야경·언택드관광지 홍보
관람객 호응 높아

대한민국 여행박람회서 세종시가  우수상 수상   사진 / 세종시 제공
대한민국 여행박람회서 세종시가 우수상 수상 사진 / 세종시 제공

[세종 ㆍ충남 /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관광 홍보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호수공원 야경과 언택트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호수공원 야경과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고복자연공원, 운주산성, 조천연꽃공원 등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깝고 안전한 즐거운 세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한민국 방방곡곡여행박람회는 기관 및 관광 관련 업체 등 46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시는 세종호수공원 야경과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관광지를 메인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시는 세종 호수공원과 한두리대교 등 관내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9월 중앙공원 개장, 10월 국립세종수목원 개장에 따른 영상홍보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세종시 홍보관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세트와 복숭아 와인 등의 판매부스와 코로나19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주요관광자원 및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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