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탈출 하루지나 검거’
‘동선 경로 파악 중’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가 서울 · 경기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현금 없는 매장’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새벽 서울신촌 할리스커피점에서 붙잡혔다. (사진 / 뉴시스)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18일 새벽에 파주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탈출한 A씨(56세.남)가 하루가 지난 오늘(19일) 새벽 01시 45분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어제 새벽 파주병원을 탈출하여 12시간 동안 도망 다니다가 오늘 새벽 서울 신촌 할리스커피점에서 경찰에 붙잡혀 파주병원으로 구급차로 이송됐다.
 
붙잡힐 당시 커피점에 손님 40여 명이 탈출자와 접촉이 의심되어 현재 서울시에서 조치관리 중이다.
 
한편 관계당국 관계자는 A씨의 동선 경로를 조사하여 철저하게 방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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